[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마션’이 오늘(26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732개 스크린에서 53만480명의 관객을 동원, 394만843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마션’은 26일 중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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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션’은 ‘암살’을 뛰어넘는 하반기 최고 예매율을 시작으로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한글날 최고 흥행 스코어, 역대 10월 일일 최고 흥행 및 역대 10월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리들리 스콧 감독작 및 맷 데이먼 주연작 중 최고 오프닝과 최고 흥행작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한편, 같은 기간 ‘더폰’은 61만3242명(누적관객수 72만91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특종: 량첸살인기’는 31만2321명(누적관객수 40만15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