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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과 하지원이 자신이 디자인한 핸드백의 판매 수익금을 싱글맘을 위해 기부한다.
26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고소영은 최근 가방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얻은 경매 수익금을 저소득 싱글맘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고소영은 딸이 태어난 청마의 해에서 영감을 받아 푸른 빛의 유니콘을 디자인했다.
고소영은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 디자이너로서의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들도 똑같이 꿈이 있지 않겠느냐?"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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