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룡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샤론 패럴(75)이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26일 일간스포츠는 전날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목은정 한복패션쇼에 참석한 샤론 패럴의 말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샤론 패럴은 "한국에 오기 전 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한국까지 오기 어려울 수 있었지만 목 디자이너의 초청을 받았고 한국과 한복·태권도에 대한 애정 덕분에 자리하게 됐다. 아마도 이번이 한국에 오는 마
샤론 패럴은 한복을 입고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 한국인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한국과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940년 생인 샤론 패럴은 드라마 '타임리스' 영화 '야망의 그림자' '연애학개론' '그것은 살아있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