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박진영, 양현석이 변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스타5'의 본선 1라운드 녹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미국 뉴욕과 LA, 시카고, 애틀랜타, 토론토, 밴쿠버 등 전 세계를 돌며 예선 심사를 거친 지원자들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한 자리에 모여 본선 1라운드에 나섰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모두 3인 3색 개성을 뽐냈지만 각각 변한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YP 박진영의 경우 가장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공기반 소리반' 이론이나 '어깨를 내려라' 이론을 잇는 새로운 개성 있는 심사평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YG 양현석의 경우 '부모의 마음'이 들어간 심사평을 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양현석은 "지금 GD나 태양이는 10대부터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그게 과연 뮤지션으로 커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인가에 대해 요즘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최근의 심경 변화를 밝히기도 했다고.
또 안테나뮤직 유희열은 지난 시즌에 비해 심사평이 가장 강해졌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전반적인 진행자로
'K팝스타5'는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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