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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64)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정말 공감하고 대통령의 말씀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당에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해 예산안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며, 국회에 기한 내 예산안을 처리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시정연설을 끝낸 박 대통령을 국회 본관 앞까지 배웅한
김무성 대표는 또 “제가 국민들께, 또 우리 동료 의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을 그대로 대통령께서 더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서 아주 오늘 내용도 좋고. 또 모든 면에 대해서 우리가 좀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