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N스포츠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이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하는 가운데, 정인영 아나운서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오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죽방전설’에서는 최종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결정됨과 동시에 시즌1을 종영한다. ‘죽방전설’은 이수근의 첫 예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 최초 ‘당구’라는 스포츠를 예능과 접목시켜 많은 당구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종영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수근은 정인영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당구를 전혀 몰랐던 아나운서 정인영이 우리 프로그램의 홍일점으로서 제 역할을 잘해줘서 고맙다며 훈훈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이에 정인영은 감정이 북받쳤는지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며, 죽방전설 종영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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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N |
‘죽방전설’ 마지막 회는 오는 11월2일 오후 10시 KBSN 스포츠 채널과 KBS 마이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