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女 "짐승으로 돌변…" 인터뷰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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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女 인터뷰/사진=MBN |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2일 여성조선은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A씨는 "충격이 커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몸무게도 3kg나 빠져서 42kg밖에 나가질 않는다"는 말로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고 수면제 30알을 털어넣은 적도 있다"며 "딸아이가 혹여나 제가 어떻게 될까봐 손목과 자기 손목을 실로 묶고 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졸다가 깨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며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 씨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합의할 의사 없이 끝까지 간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8월 지인의 아내인 30대 A 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상황.
이경실 씨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에 대한 믿음 또한 확고하기에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A 씨 부부는 다음 날 온 "
이에 대해 이경실 씨는 "남편은 술을 마시면 잠이 들어 차 안에서의 기억이 없는 상태"라며 "10년 인연을 이어온 A 씨와의 관계를 생각한 최소한의 예의였을 뿐 성추행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