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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의 이혼 사실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예능 '불타는 청춘'에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박형준, 윤예희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와인파티를 끝낸 후 멤버들이 모여 허심탄회한
이날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한 주제에서 김동규는 "사실은 이혼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동규는 "어렸을 때 꿈꿨던 나의 인생, 뭐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만 같았던 바람과 달리 좋지 않은 시련이 닥쳤을 때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나는 힘들건 안 힘들건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