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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결혼한다.
차지연 소속사 알앤디웍스 측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차지연이 11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한 예식을 치를 계획이다. 관계자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 정확한 결혼 날짜나 장소, 예비신랑과 관련한 정보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 뮤지컬 '레베카'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추후로 미뤘다"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
영화 '간신'에서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나레이션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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