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SBS ‘사임당’ 출연…1인2역 캐릭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이주연이 SBS ‘사임당’에 출연한다.
5일 이주연 소속사 측은 “이주연이 ‘사임당’에 출연하는 게 맞다. 1인 2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연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탈퇴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걸을 것을 선언하며 더좋은 이엔티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번 ‘사임당’은 탈퇴 후 첫 작품이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의 11년만 드라마 복귀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2016년 SBS에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