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 폭행 논란, 김병지 입 열었다… "진실과 다른 주장이 퍼져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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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지/사진=MBN |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김병지(45)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달 초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학부형이 ‘학교폭력 피해자의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전국민이 아는 유명 축구 골키퍼의 아들’이 글을 쓴 학부형의 아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글을 올린 학부형은 얼굴과 목에 심하게 할퀸 자국이 있는 아들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 학부형의 주장에 따르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은 또래보다 덩치가 크고 초등학교 고학년 선배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했다"고 전했습니다.
6일 MBN은 이와 관련해 김병지의 인터뷰를 내보냈습니다.
가해 학생의 아버지로 지목된 김병지 골키퍼는 이 인터뷰에서 “진실과 다른 주장
한편 김병지는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받아 홍역을 치르고 있는 건 막내 아들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