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신승훈이 셀프 자랑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 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가수 신승훈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신승훈은 ‘말이 필요 없는 가수’라는 타이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몇 마디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포터 김생민이 “우리 나이대에 신승훈을 설명하기에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 |
↑ 사진=연예가 중계 캡쳐 |
이에 신승훈은 “요즘 어린 친구들은 나를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알더라”며 “이모나 고모, 부모님에게 나를 물어보고 본인이 좋아한ㄴ 가수와 비교해달라고 말해봐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해도 될지 모르지만 삐까삐까하다고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