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실수를 저질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성규, 박재민, 김숙이 한 의뢰인의 이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뢰하, 권수현, 개그맨 유민상이 의뢰인의 의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이사 준비를 하면서 의뢰인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그들은 “부부가 각방을 쓰고 있다”, “기러기 엄마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으나 추리는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은 오자마자 “남편의 가보가 문에 걸려있는데 그걸 못 봤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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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춘 익스프레스 캡쳐 |
앞서 유민상은 집에 들어서기 전에 등에 걸린 옷걸이를 생각 없이 쓰레기로 분류해 버렸던 것. 이에 김뢰하는 1층으로 내려가 옷걸이를 찾아냈다. 의뢰인의 남편은 “외국 친구와의 오랜 우정의 징표”라고 사연을 드러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