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임다미가 여신상으로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3라운드에서는 안전제일을 꺾고 진출한 여신상, 은행잎을 제치고 올라온 상감마마의 무대가 꾸며졌다.
여신상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했지만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한 상감마마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여신상은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X팩터’에서 우승을 거둔 임다미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9살 때
임다미는 “한국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처음이다. 모든 게 낯설고 TV로 보던 분들이 계셔서 실감이 안 난다. 꿈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스모스가 16대 가왕에 오르며 4연속 가왕자리를 지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