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핑크빛 기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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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 메세지 / 사진= TV캐스트 캡처 |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인연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전 연인과의 마지막을 인정하게 됐습니다.
9일 오전 방송된 '시크릿 메세지' 4회에서는 인연을 키워가는 우현과 하루카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우연한 계기로 문자를 주고받은 우현(최승현)과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사람은 어느덧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런 두 사람에게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으며 먼저, 우현은 그토록 사랑하던 전 연인의 얼굴을 잊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우현의 꿈속에서조차 그녀는 얼굴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하루카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루카는 서울 유명 점집으로 관상을 보러 갔고, 역술인은 "너 가슴속에 품고 사는 남자가 있지 않느냐. 이제 잊어야 할 때다. 새로운 남자가 있다"고 예언했습니다.
전 연인의 존재가 희미해져 갈수록,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넘어 사진까지 공유하며 더욱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습니다.
또 하루카의 전 연인이 쓰던 번호를 우연히 우현이 갖게 되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 지난 사랑의 아픔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