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하연수가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쇼비즈 코리아-스타데이트’의 주인공 하연수는 일상 속 공감할만한 이야기들로 꾸며지는 옴니버스 코미디 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에서 열연중이다.
‘콩트앤더시티’ 중 특별히 공감이 갔던 에피소드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하연수는 “‘도시생태보고서’라는 1인 가구 이야기를 다룬 콩트가 있다. 1인 가구의 생활과 연애에 대한 일상들을 다룬 에피소드였는데, 연기하는데 재미있었다. 사실 나는 자취 7년차인데 작품에서는 자취 2개월 차 였다. 신선했다. 방송 보면 정말 웃길 거다”고 대답하며 하연수가 공감하고 추천하는 에피소드에 대해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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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쇼비즈코리아 |
사랑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까지 지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연수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젼’에 출연하여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해 굉장히 많은 화제를 모았다.
SNS 활동도 활발히 하는데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 생각 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리포터의 질문에 하연수는 “팬들과 소통을 한다는 것 자체를 예전에는 부담을 느꼈다,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보니까 소통이 중요하더라. 내가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영화를 보는지 이런 것들을 공유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을 했는데 많은 팬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너무 좋앗다”고 대답하며 평소 즐겨하는 SNS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줬다.
드라마 ‘몬스타’, ‘전설의 마녀’, 시트콤 ‘감자별’등 연기자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는 하연수.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하연수는 신중하게 대답했다.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다. 이런 느낌은 이 배우 밖에 낼 수 없다. 이런 거 하면 딱 하연수다! 이런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 이 부분은 10년, 20년 내가 할 수 있을 때 까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하연수의 대답에서 연기에 대한 욕심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의 연기 인생이 더 기대되는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