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가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분한 유승호와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로 변신한 곽도원의 마술 대결과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연기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대 대표 배우 유승호는 아름다운 외모에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갖춘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촬영 전부터 마술 연습과 더불어 액션까지 연마하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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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조선과 청나라, 두 최고의 마술사가 펼칠 극중 대결뿐만 아니라 유승호 곽도원, 신구 배우의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조선마술사’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섬세한 연출력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