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의 김동완이 자전거를 극적으로 수리하며 여행의 위기를 극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익스트림 자전거 질주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그토록 꿈꾸던 자전거 여행에 나섰다. 특히 그는 오프로드 질주를 하게 돼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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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하지만 하필이면 자전거 질주를 하던 순간 바퀴에 펑크가 나 위기를 맞았다. 그는 “자전거를 산지 3년째인데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며 “바퀴 가는 것도 나중에 펑크가 나면 그 때 배워야지 하고 배워놓지 않았다. 정말 아찔했다”고 아쉬움을 보였다.
그는 급히 바퀴에 바람을 넣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일본 현지 가이드들까지 그의 자전거 수리에 힘을 보탰고, 마침내 그는 자전거를 고칠 수 있었다.
김동완은 다시 자전거 질주 코스에 올랐다. 그는 상급자 코스 도전도 성공해 스릴과 성취감을 동시에 만끽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용건, 전현무, 육중완, 강남, 김동완, 황석정, 김영철, 강민혁, 황치열이 출연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