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치열이 과거 신승훈의 노래를 듣고 울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발라드 계의 살아있는 황제 가수 신승훈이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한 황치열은 “제가 9년 정도 무명이 있었다. 선배님 노래로 경연
그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이란 노래가 1996년도에 나왔다. 어린 시절 따뜻한 방에 이불을 쓰고 그 노래를 들었다. 눈물이 나더라”면서 신승훈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최근 결혼식 축가를 끊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