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문소리가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필름시대사랑’을 통해 런던을 방문,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문소리가 제10회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초청된 ‘필름시대사랑’으로 런던을 방문했다. 문소리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 받으며 인터뷰와 마스터클래스, 무대인사 등 영화제 행사 등을 소화,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지시각으로 13일, BBC 라디오프로그램인 BBC Radio3에 출연한 문소리는 점차 높아지는 한국의 국제적 문화파워에 대한 집중 보도코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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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날 저녁 ‘필름시대사랑’을 연출한 장률 감독과 함께 런던 리젠트스트릿시네마에서 열린 폐막식과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문소리는 레드카펫과 어울리는 붉은 빛의 드레스를 선택, 당당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런던에서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귀국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