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황정음 출연부인, 백현은 마지막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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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연인 /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달의 연인'의 출연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1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달의 연인'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달의 연인'은 중국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20대 평범한 직장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한국적인 이야기로 각색될 전망입니다.
배우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 등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룹 엑소(EXO)의 백현은 출연의 마지막 조율 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변한 폭탄녀 혜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