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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상미 |
19일 한 매체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배우분과 이기동 분과위원장이 추상욱 대표를 업무상 횡령 및 사기 혐의로 최근 고소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소장에서 이 위원장은 "추상욱 대표는 2015년 뮤지컬 '그 남자 그 여자'를 제작하면서 약속 어음을 발행했으나 공연 수익금을 아들의 연기 레슨비 등 임의로 사용,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개인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그는 이미 채무 초과 상태에서 약속 어음을 발행했다. 이는 출연료 지급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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