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전설, 중화권서 예사롭지 않은 인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보이그룹 전설(리슨·제혁·로이·리토·창선)이 중화권에서 예사롭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설은 신곡 '손톱'을 지난 17일 발매했다. 이러한 소식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비롯해 아이치이, 유쿠 등 유명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대만 포털 사이트 야후 타이완에서도 마찬가지다.
앞서 전설은 전닥 '섀도(Shadow)'를 통해 투도우 차트 및 중국 최대 영화 시상식, 동아시안컵 개막식 무대에 서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팀내 중국인 멤버 로이의 존재뿐 아니라, 평균 신장 184cm의 큰 키에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가 중국 팬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하는 대로 중화권에서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조만간 팬들을 만날 것 같다"고 전했다.
전설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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