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가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16개국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라스트 위치 헌터’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16개 국가에서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하며 경쟁 영화들을 따돌렸다.
특히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불가리아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또한 칠레, 이탈리아, 스위스, 헝가리 등 9개 국가에서는 1위와 근소한 차이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산뜻한 첫 출발을 하며, 전세계 25개국의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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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존재 ‘위치 퀸’과 전쟁을 준비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흥행 주역 빈 디젤을 비롯해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등 올 겨울 최고의 캐스팅으로 영화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1000억원의 제작비로 탄생한 ‘라스트 위치 헌터’는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위치헌터, 드림워커, 프리스트 등 흥미를 자극하는 판타지 액션의 신 캐릭터의 등장으로 앞서 공개됐던 티저 예고편을 통해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12월24일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