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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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ay for Korea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수백명이 다치고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에 많은 이의 SNS가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이들은 파리를 응원한다는 뜻의 ‘Pray for Paris’를 게재하며, 프로필 사진에 프랑스 국기를 더했다.
그리고 같은 날, 광화문에서도 이슈가 발생했다. 민중궐기대회가 오후부터 진행되었고, 경찰의 과잉진압이 논란의 대상에 오른 것.
더욱이 60대의 농민이 물대포를 맞은 뒤 위독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에 대한 비판 의견은 더욱 거세졌고, 스타들의 ‘Pray for Korea’ 열풍이 이어졌다.
김동완은 물대포 후의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김나영은 광화문의 풍경으로 감동을 더했다.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은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무정부주의, 노동자 운동에 쓰이는 검은 리본, 검열을 반대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파란 리본을 결합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여기에 태극 무늬를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더하며 ‘Pray for Korea’에 뜻을 보탰다.
이밖에도 배우 최문경, 엄현경 등이 한국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 설리 : 최자♥설리, 애정전선 이상무
가수 최자가 다이나믹듀오로 돌아왔다. 최근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을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 다이나믹듀오.
그리고 이들에겐 특별한 응원이 도착했다. 최자의 연인인 설리가 자신의 SNS에 캡처 화면과 함께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한 것.
설리의 이 같은 응원에 최자는 쇼케이스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사실 두 사람의 열애 후 설 리가 에프엑스 활동에 큰 의욕을 보이지 않고, 팬들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여오면서 이들을 향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며 ‘애정전선 이상무’임을 알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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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