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응답하라1988’ 류준열이 엄마 라미란의 진짜 마음을 읽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라미란(라미란 분)이 그간 자신이 없는 사이 너무 잘 지낸 식구들로 인해 서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류준열 분), 정봉(안재홍 분) 그리고 김성균(김성균 분)은 라미란이 여행에서 돌아온다고 하자 급하게 집을 치웠다. 이후 라미란은 이상하게 완벽히 정리된 집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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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응답하라1988캡처 |
이후 정환은 이상한 행동을 계속했다. 정봉의 손을 데이게 만들고, 자신이 연탄을 부순 후 김성균이 그랬다고 라미란에게 고자질을 한 것이다.
이유인 즉 라미란이 여행 후 집에 돌아와 언짢아하는 이유가 그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세 부자가 너무 잘 지내왔던 것. 이 이야기를 들은 동룡(이동휘 분)의 조언을 듣고 정환은 라미란의 빈자리를 느끼게 상황을 지어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