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44)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정찬은 아내였던 김모씨와 협의 이혼했다.
경기도 성남가정법원은 지난 20일 두 사람의 이혼을 확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김씨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12년 1월 정찬은
김씨는 2012년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정찬과 김씨는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결별을 택했다.
한편 현재 정찬은 MBC 새 일일 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돼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