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아나운서 협회가 ‘아나운서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다.
아나운서연합회는 27일 “여러 방송 분야에서 아나운서연합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아나운서를 선정하여 오는 12월4일 ‘아나운서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KBS조우종-MBC김소영, 2부 KBS윤인구-SBS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각 부문별 시상과 아나운서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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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아나운서협회 |
올해 아나운서 대상은 7월부터 각사에서 10개 부문의 후보를 추천 받아 아나운서연합회의 발전과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한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고,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함으로써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한다.
아나운서연합회 윤지영회장은 “아나운서들은 방송을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과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우리말 지킴이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나운서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방송 안팎으로 우리사회 언어문화를 개선해 나가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