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류준열이 혜리가 부르자 단숨에 달려 나갔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에서는 덕선(혜리 분)이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정환(류준열 분)을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친구인 미옥(이민지 분), 자현(이세영 분)과 압구정에 놀러 나갔다. 미옥과 자현은 “남들은 다 쌍쌍이서 왔는데, 우리 여자들끼리 무슨 재미냐. 네 친구들 중 한 명 불러라” 덕선을 재촉했고 그는 결국 정환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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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응팔 캡처 |
앞서 덕선은 정환이 화를 내며 오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예상을 깨고 덕선이 있는 곳으로 왔다. 덕선은 “야. 너 뭐야?”라고 물었고 정환은 “뭐? 오라며”라고 말한 뒤 이들과 합석했다.
친구들도 정환이에게 왜 왔냐고 물으니 정환은 “덕선이 혼자 있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