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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스누퍼를 타운 승합차량은 이날 오후 인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 강남 숙소로 향하던 중 여의 하류IC 올림픽대로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차선 변경 중 앞차가 지게차를 피하기 위해 서서히 정지를 했고 이를 미처 피하지못한 스누퍼의 승합차가 앞차와 충돌해 앞범퍼가 부서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직후 멤버들이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근육이 놀란 정도라는 진단을 받고 일단 귀가했다"며 "멤버들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향후 더욱 관찰하겠다"고 말했다.
스누퍼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사고로 인해 놀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16일 '셸 위 댄스'로 데뷔, 배우같은 비주얼과 옆집 소년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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