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톰 하디가 한국 팬들을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레전드’의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톰하디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 ‘상남자’라고 불린다”며 “남자 중의 남자라는 뜻이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리포터가 ‘상남자’라고 써 있는 모자를 선물로 주자 흔쾌히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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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 중계 캡쳐 |
인터뷰 당시 생일을 앞둔 톰하디는 즉석에서 모자를 쓴 채로 한국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했고 ‘셀피요정’이라는 또 다른 애칭 답게 인터뷰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