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 체제로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3인 터보'로 컴백한다. 오는 12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영훈, 이단옆차기가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터보의 앨범이 발표되면 지난 2001년 이후 약 14년 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만나게 되는 것. 특히 12월 컴백하는 만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노래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터보는 1995년 데뷔한 뒤 2년 만에 만에 김정남이 탈퇴했다. 이후 김종국은 마이키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4년간 활동했으나 해체하고 결국 김종국만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