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별세했다.
31년간 한국 남자 육상 100m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서말구 교수가 30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서말구 교수는 지난 1979년 멕시코 유니버시아드
지난 2010년 김국영이 10초 23으로 기록을 깨기 전까지 31년 간 한국 신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서말구 교수는 육상 외 경력도 있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1군 경기 출장 기록은 없다.
서말구 교수의 빈소는 경기도 분당 차병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