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피소 "이젠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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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렬 피소/사진출처=스타투데이 |
가수 김창렬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에 소속돼 있던 원더보이즈의 한멤버에게 폭행·갈취 혐의로 고소를 당한것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창렬은 해당 사건이 전해진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해명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전 그런 이미지이니까요... 하지만 이미지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제가 누굴 때릴 만큼의 용기가 지금은 없습니다. 더구나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닙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창렬은 "원더보이즈를 만드는 데 수억원이 들었고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과 땀이 들었다. 그런데 몇 달 전 제게 내용증명 한 장이 날아왔다
그는 끝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욕은 확실히결과가 나왔을 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