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아이슬란드로 배낭여행을 떠난 ‘꽃보다 청춘’ 정우-조정석-정상훈의 첫 여행사진이 공개됐다.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제작진은 2일 아이슬란드를 여행 중인 정우-조정석-정상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형제처럼 똘똘 뭉쳐 여행을 하고 있는 정우-조정석-정상훈의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매서운 추위에 잔뜩 찡그린 표정을 한 채, 셋이서 서로의 팔짱을 끼고 얼음판 위를 조심스럽게 걸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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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
이어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특히 정우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바보삼형제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정우가 영화 ‘히말라야’를 촬영하면서 혹독한 추위와 고산병으로 크게 고생했었다. 이번 ‘꽃보다 청춘’을 통해 잠시 휴식을 취할 줄 알았는데 아이슬란드에 와서 빙벽등반을 하게 됐다며 크게 웃더라. ‘히말라야’를 촬영하면서 다져진 체력과 경험으로 셋 중 가장 현지 적응력이 뛰어난 것 같다. 정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 일정은 미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