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시청률을 핑계로 게으름을 피웠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멤버들이 점심식사 후 휴식을 즐기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지 논의하자 “운동 많이 해봤는데 누워있는 게 제일 좋다. 누워있어도 운동이 된다. 시청률 잘 안 나오는 것들이 등산, 자전거를 하더라. 누워있거나 가만히 있어야 시청률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 |
↑ 사진=도시탈출 외인구단 캡처 |
이경규는 “저런 개는 시청률도 안 나온다”고 반대 의사를 보였고 이휘재는 “우리는 뭐하면 좋냐. 형 말대로 가만히 누워있어야 하냐”며 난감해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