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 '조선 건국 움직임' 본격화…역사의 물길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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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요동정벌/사진=SBS캡처 |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에서의 요동정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9회에서는 최영(전국환)이 이성계(천호진)에게 요동정벌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을 내칠 수 없다는 이성계의 행보에 분노해 등을 돌리는 최영 장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도전은 최영 장군의 마음을 돌리려했지만 그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었습니다.
이후 최영장군은 우왕(이현배)과 함께 사냥을 간 이성계에게 '요동정벌'에의 뜻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미 원나라에 뜻을 전했네. 압록강을 넘을 것이라고. 요동을 정벌하십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역사의 물길을 바꾼 요동정벌의 서막이 오른 것입니다. 요동정벌은 최영 장군을 중심으로 단행된 것으로 1388년 고려가 명나라의 대고려 전진기지인 요동지방을 공격함으로써 명나라의 압력을 배제하려던 사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