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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감독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스타워즈'가 성공하기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오늘 오전에도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전했다.
에이브럼스 감독은 한국 작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자 "한국영화산업이 훌륭할 뿐 아니라 강인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작품들은 장르를 뛰어넘은 통합을 통해 드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개봉 예정.
jeigu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