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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고현정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10년 동안의 여행 기록을 남기기로 선언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9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SSG에서 간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라고 타박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끈다. 하지만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밖에도 '현정의 틈'에서는 일본 도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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