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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온라인 매체 계면(界面)에 따르면 ‘아이언맨 수트’로 불리는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jet-pack)의 첫 시험비행이 중국에서 성공했다. 마틴에어크래프트가 개발한 제트팩은 드론(무인기)처럼 2개의 프로펠러를 이용해 추진력을 일으켜 공중에 뜰 수 있다. 최고 시속 80㎞로 30∼45분간 공중에 떠 있을 수 있고, 최대 120㎏의 하중
내년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한 제트팩의 대당 판매가는 160만 위안으로 한화 약 2억9000만원이다.
억소리나는 가격에도 두바이 소방대는 고층빌딩 화재나 붕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제트팩 20대를 선주문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유기업 역시 100대의 제트팩을 사전 주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