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5년 전 성지순례 글 등장? "옷 가져가고 대금 지불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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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경/사진=스타투데이, 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신은경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인터넷에 올라온 신은경 관련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년 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는 "탤런트 신은경이 옷을 가져가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글쓴이는 "수입의류 로드샵을 운영 중이다"라며 "신은경이 240만원 상당의 옷을 고르고는 입금을 제 날짜에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입금이 안되자 연락을 했더니 지방 촬영 중이라 바쁘다며 연락을 미룬 후 두절상태"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글쓴이는 "연예인이라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사기행각을 벌이며 돌아다니는게 어이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 글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모여 '성지순례'글이라고 지칭하며 자신의 소원을 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 관한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신은경은 '리얼스토리 눈'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습니다.
8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 소속사의 법적 공방과 '거짓 모성애' 논란에 대한 신은경의 심경 고백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신은경은 이혼 후 8년 동안 아들을 2번 봤다는 시어머니 주장에 "우리 친정엄마가 그 집에 (8년 동안) 두 번밖에 안 갔
이어 "친정엄마가 시댁에 방문할 때 놀이터 앞으로 아들을 데리고 나와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신은경은 마지막으로 아들을 만난 날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 난다.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