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손준호 아닌 다른 사람과 첫사랑? "연대 의대생 오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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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손준호/사진=KBS 불후의 명곡 |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아내 김소현이 과거 첫사랑을 고백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김소현은 지난 4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그는 방송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연대 의대생 오빠에게 과외를 받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처음 그 오빠를 만나던 날을 잊을 수 없다. 그림 같이 키가 큰 오빠가 들어오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졸업하고 성인이 됐을 때 그 오빠를 찾아갔는데 이미 결혼했더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김소현의 짝사랑 이야기에 남편 손준호는 "그래서 세브란스만 가는군' 이라며 질투해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아내의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유부남 게스트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