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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tvN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의 '택시' 출연을 기획 및 논의 중이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또 다른 특집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인기리에 방영됐던 '미생' 출연진이 '택시'에 총출동해 특집 방송을 꾸민 것을 보면 아주 없는 이
'응답하라 1988'의 전작인 '응답하라 1994'의 경우, 특별 콘서트도 진행했기에 가능성이 더 크다.
누리꾼들은 "'응팔'이 '택시'에 나와서 촬영 에피소드를 말해주면 좋겠다", "'응팔'한테 궁금한 게 너무 많은데 꼭 나와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