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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이 딸 로희와 함께 '슈퍼맨'에 합류한다.
1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유진, 기태영 부부가 어제(9일) 첫 촬영을 마쳤다. 아마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후임격인 것 같다"고 밝혔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특집 방송 형태로 고정 출연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고정 멤버인 이동국이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렸던 만큼 기태영, 유진 부부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또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일국 가족과 추성훈 가족이 각각 내년 1월과 2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이미 이 같은 내용을 제작진과 합의한 뒤 마지막 촬영
또한 유진, 기태영 부부와 함께 출연이 논의 됐던 배우 정시아, 백도빈 부부는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지난 2011년 7월 결혼 했으며, 올해 4월 초 괌에서 딸 로희 양을 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