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2015 케이팝 쇼케이스’ 성료…中 팬들과 호흡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하이포가 중국에서 열린 케이팝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포는 지난 12일 토요일 중국 충칭에서 진행하는 ‘2015 충칭 한국유행 문화계 K-POP 쇼케이스’에 초청 무대에 올랐다.

‘2015 충칭 한국유행 문화계 K-POP 쇼케이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중국 충칭시 한국 유행 문화계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하이포는 지난 9월 열린 아시아뮤직네트워크와 지난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 사진=N.A.P엔터테인먼트

하이포는 쇼케이스 시작 전 기자간담회 및 팬 포토타임을 가졌고 본 무대에서는 ‘디.오.에이.’(D.O.A., Dead or Aliv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이 가득한 곡들을 선보였다. 쇼케이스를 마친 하이포는 베이징으로 건너가 11월 발매한 신곡 ‘디.오.에이.’ 중국 발매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준비 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하이포를 비롯해 빅스, 칵스, 루디스텔로가 함께 참여했다.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하이포는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귀띔했다.

한편, 하이포는 최근 신곡 ‘디.오.에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