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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연인 김유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달 2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연인 김유미와 서로 응원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오전 영화 '히말라야' 관련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김유미는 영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VIP 시사회 때 오질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히말라야에 올라가니 김유미 생각이 많이 나던가"라는 질문에는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며 "아무래도 사람이 힘들 때 가족 생각이 제일 많이 나지 않나"고 전했다.
한편 영화 '붉은 가족'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진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정우와 김유미 양
'히말라야'는 지난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우가 고(故) 박무택 대원으로 출연했다. 16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