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김원해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 말미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김원해(손대표 역)가 정준호(윤태수 역), 정웅인(백기범 역)의 앞에 나타나 모두를 충격케 했다.
그는 정준호, 문정희(김은옥 역) 부부에 의해 야산에 매장됐었던 만큼 대체 어떻게 살아 돌아오게 된 것인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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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롤러코스터급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김원해는 이전과는 확연이 달라진 존재감으로 극의 판도를 뒤집을 것이라고. 이로 인해 정준호, 정웅인에게도 역대급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사진 속 김원해는 정준호, 문정희가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와 감격의 포옹을 나누는 가하면 두 사람과 술잔을 기울이며 회동을 갖고 있어 더욱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한껏 여유로운 얼굴의 그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태수(정준호 분)가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 성민(이민혁 분)을 가슴으로 품어주며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의 숨은 히든 카드, 배우 김원해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