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최고 화제작인 최민식의 '대호(감독 박훈정)'가 황정민의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에 한국영화 1위 자리를 내줬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호'는 오전 6시 기준 예매율 14.5%, 예매 관객 수는 4만 7755명이며 영화 '히말라야'는 예매율 28.5% 관객수 9만2,162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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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대호’ 제쳤다…예매율 1위 등극 |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휴먼원정대'와 함께 떠난 목숨 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 영화
16일 개봉일 오전 ‘히말라야’가 ‘대호’에 예매율 2배차 압도적 승기를 잡은 가운데 현장 판매에서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히말라야 대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