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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8시 부산 벡스코(BEXCO)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2016년 5월부터 서울과 성남 등지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1975년 영화 '바보들의 행진'과 1984년 영화 '고래사냥' 주제가를 불러 젊은층에도 친숙한 송창식은 '세시봉' 열풍과 더불어 꾸준히 사랑받고 받고 있다.
영화 '별들의 고향'의 음악 감독이기도 한 이장희는 197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다. 그는 당시 청취율 1위였던 '0시의 다이얼' DJ로도 활동해 여성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장본인이다.
전인권은 1985년 발표한 '들국화 1집'으로 '살아있는 전설'로서 대중가요사 한 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신곡과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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