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장악한 유재석…"중국 활동도 진출할 것"

트위터 장악한 유재석…"중국 활동도 진출할 것"

↑ 무도 엑스포 유재석/사진=스타투데이

달리 '유느님'이 아닙니다.

유일무이한 특급 MC 유재석(43)이 트위터를 장악했습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5개 전체가 16일 다음소프트 방송프로그램 화제성지수 톱 20에 진입한 것입니다.

17일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전날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 화제성지수에서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5개가 모두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강호동과 함께 방송 예능 MC 양대 산맥 체제를 유지해오던 유재석은 세금 과소 납부 스캔들로 강호동이 타격을 입으면서 2012년부터는 특급 MC 단독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는 지상파 1천500만원, 종편 2천500만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5년간 기획사 없이 홀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중국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